[사진 1. 대한치과감염학회 지영덕 회장과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가 플라즈맵의 STERLINK 제품들 앞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405000)과 대한치과감염학회가 지난 16일, 치과계 감염관리 프로세스 도입과 멸균에 대한 인식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원광대 치과대학 산본병원에서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와 대한치과감염학회 지영덕 회장이 참석하여 국내 치과시장 멸균 솔루션에 대한 협력과 향후 감염학회 학술대회 및 감염 관리 우수치과 인증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멸균처리 및 재생활성 솔루션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바이오 플라즈마 멸균기 분야 수출 1위인 선두 기업이다. 

대표제품인 ‘STERLINK’는 비미국계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1회 멸균 소요 시간이 타사 대형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10배 빠른 7분에 불과하지만 완벽한 멸균성을 보여 치과 등 소형기구를 사용하는 의료기관에서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제품인 ‘ACTILINK’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와 불순물을 제거하여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는 표면처리기로 최근 치과용 임플란트 및 보철물에 대한 표면처리기 신제품(ACTILINK Crwon)을 출시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국내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감염학회와 함께 멸균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플라즈맵의 검증된 멸균 시스템과 신뢰도 높은 제품 기술력으로 국내 멸균 솔루션 표준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