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과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UCLA),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과 플라즈맵의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상평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UCLA에서 진행하는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의 표면 접착력, 탄화수소 감소와 세균 생체막 성장의 상관관계 임상평가 연구’에 플라즈맵이 보유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진공 플라즈마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기술을 이용한다.
특히, 이번 연구의 핵심적인 부분인 수술 후 생체 안정화를 위한 멸균처리 수준을 제어하는데 있어, 그 멸균처리를 플라즈맵의 제품(STERLINK, ACTILINK)을 사용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이달 8일, 세계 최고 정형외과 수술 전문 병원인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의 Dr. Martin Roche과 함께 플라즈맵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을 이용한 value proposition 분석을 위한 연구 파트너십 또한 구축했다.
지난 1월 HSS 주최, ‘Annual Winter Technology & Innovation in Orthopedics Symposium’에서 플라즈맵이 선보인 저온플라즈마 멸균 솔루션에 깊은 관심을 보이던 HSS 측 관계자에 의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두 협약의 체결은 플라즈맵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이 이미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소재부터 제품까지 다양한 의료분야의 전분야에 걸쳐 플라즈맵의 제품이 필수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포인트데일리 (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