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분기부터 이어온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조직 슬림화를 통해 운영 비용 대폭 절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405000)이 2일 1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이오 플라즈마 의료기기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 플라즈맵(405000)이 오늘(2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상승한 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28억원이다. (별도재무제표기준)
플라즈맵의 이번 성장세는 주력 제품군인 플라즈마 멸균기(브랜드: STERLINK)를 비롯한 전반적인 품목의 매출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며,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매출 결과는 회사가 작년 3분기부터 집중적으로 발표해온 사업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회계관리 시스템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였고, 올해 1월부터 회사의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면서 최근 조직 안정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직원 1인당 매출 생산성이 작년 8천만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나서 올해에는 1인단 2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 성장성과 운영 비용 절감을 같이 진행하고 있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장 내 성장 모멘텀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플라즈맵은 올해 1분기 실적이 향후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꾸준히 연구개발과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서 혁신적인 플라즈마 솔루션을 새롭게 만들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판매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며, "효율적인 회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영업 손실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내년에 보다 큰 도약을 위한 준비도 놓치지 않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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