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은 지난 5~6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즈맵 수요예측엔 202개 기관이 참여했다. 단순경쟁률은 39.78대 1이다. 공모 금액은 124억원, 상장 뒤 시가총액은 약 1400억원이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인 플라즈맵이 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주력 포트폴리오로 수술기기 저온멸균 솔루션과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9월 말 기준 누적 수주 계약은 총 45건으로 2191억원에 달한다.
SK증권이 플라즈맵이 차별화된 기술로 중소형병원 타겟 납품 확대와 세그먼트 확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별도의 목표 주가와 투자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멸균기술은 미생물을 비활성화 시켜 의료기기를 무균상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플라즈맵의 제품은 멸균 파우치(포장재) 기술과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멸균 포장재의 대표격인 ‘Dupont’ 사의 ‘Tyvek’을 적용했을 때 비해 빠르고, 진공 밀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3D 프린팅기술은 의료를 필두로 제조업, IT,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미래를 이끌 주력 산업으로, 많은 경쟁국들이 앞다퉈 투자하는 대표적 분야로 손꼽힌다. 특히 의료 분야에선 골격계 여러 부위의 종양, 골절, 인공관절 주위 골결손 대치물 등 정형외과를 비롯해 치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분야 미충족 수요(unmet-need)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회사로 분류 돼 있지만 의료기기 회사와 경쟁하지 않습니다. 다른 의료기기의 성능을 높이고 관리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상에 없는 의료기기 회사라고 자부합니다."(임유봉 플라즈맵 대표)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플라즈맵의 임유봉 대표는 "의료기기 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의료기기 회사를 돕는 의료기기 회사. 임 대표는 '메디칼 디바이스(의료기기) 닥터'라고 표현했다. 그는 28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글
흥국증권은 상장 예정 기업인 플라즈맵에 대해 메디컬 디바이스 케어 솔루현 전문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26일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중심으로 (저온)멸균, 재생·활성 등 의료기기 및 소재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 시켜 새로운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서 “디바이스+소모품 구조의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딥테크 기업인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본격적인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수익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최근 미국 코베트러스(Covetrus)와 수백억원대 대형 공급계약을 체결, 총 2000억원 이상의 수주계약을 확보했다. 코베트러스는 지난해 기준 매출이 6조원에 달하며 미국 내 순위 593위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10만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1000명이 넘는 영업인력을 보유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글로벌 딥테크 기술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플라즈맵 미국 자회사인 플라즈맵 아메리카(대표 마티 트래비쉬·한승진)는 최근 글로벌 유수 기업과 13억원 규모로 2건의 공동연구 및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동물실험에 착수했다. 이번 실험에는 미국 치주학협회 회장과 하버드 교수를 역임한 Dr. Nevins 박사의 연구소(Perio Institution), 하버드 대학 교수이자 플라즈맵 자문을 맡고
최근 들어 정형외과, 성형외과, 치과에서는 3D프린팅 의료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나 인공관절 수술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포를 프린팅하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개발도 활발하다. 3D프린팅 의료산업의 연구 및 임상시험 성과도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3D프린팅 의료기술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시대를 열었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의료기기 3D프린팅 기술의 핵심은 다공성과 생체적합성다. 인체 이식 후 강한 결합을 유지해야 한다. 즉 세포 유도와
임상현장의 의사들과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이 손을 잡았다. 최신 기술에 대한 지식 교환을 넘어 의료현장에서 적용, 시장 확대 등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와 바이오 의료기기 솔루션 기업 플라즈맵은 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플라즈마 기술로 의료용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지난 2017년 창립된 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에 접목, 기초의학 연구에 활용하고 의학을 발전시
"정말 오랜만에 돈 버는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한 의료기기 관계자는 플라즈맵을 이렇게 평가했다. 실제로 플라즈맵은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중에서 단연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기업이다. 매년 전년도 매출액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지난해 총 매출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누적 계약 금액은 1400억원 이상이다.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후 단 한 번에 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플라즈마라는 기술을 의료산업에 적용하고 있는 ‘플라즈맵’이 오는 10월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플라즈마 기술로 예방, 재활, 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아가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임 대표를 김효선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즈맵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7만 1천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9천원~1만1,000원이며, 공모금액은 약 159억~195억원 규모이다. 다음달인 9월 20일~21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26일~27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0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 특례상장트랙으로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11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STERLINK)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ILINK)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플라즈마 생체조직 자극치료 솔루션(STIML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인체 피부조직의 재생활성장치 개발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은 구매 조건부로 제품 개발을 하는 과제로 수요처의 구매수요가 있는 구매 연계 R&D를 지원해 가치(공급)사슬의 경쟁력확보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라즈맵은 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2년 동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