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KHF 2023)에서 병원과 클리닉에 최적화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 라인업을 출품한다.

스터링크는 빠른 시간 내 의료기구를 멸균할 수 있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기존 고압증기형 멸균시스템인 오토클레이브 대비

저온 멸균이 가능해 고가의 수술기구 수명을 보존하면서 병원·클리닉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최대 30배까지 장비 회전율을 증가시킨다.

중소형 병의원에서 스터링크 솔루션을 도입하면 오토클레이브 장비 대비 기구 수명을 최대 3배까지 늘릴 수 있는 동시에 ‘STERPACK’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멸균 및 진공 포장할 수 있어 효과적인 감염관리와 함께 경제성·효율성까지 모두 갖출 수 있다.

특히 플라즈맵은 2021년 ‘STERLINK 15sp’에 이어 올해 4월 STERLINK 15sp 소형 버전인 ‘STERLINK mini’와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멸균카트리지 ‘STERLOAD mini’까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STERLINK 15sp ▲STERLINK lite ▲STERLINK lab

플라즈맵은 또한 KHF 2023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선보인다.

지난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런칭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14ℓ 용량의 STERLINK 15sp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STERLINK lite’도 주목할 만하다.

STERLINK lite는 소형 의료기구 멸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모델들이 갖고 있던 높은 성능과 타사 대비 최대 30배 빠른 고속 멸균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경쟁사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곳에서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KHF 2023에서는 플라즈맵이 개발 중인 대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ab’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58ℓ 대용량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사이즈가 비교적 큰 의료기구를 멸균할 수 있으며, 건조 기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플라즈맵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이즈별 미국 FDA 인증 멸균기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멸균기-소모품-워런티’까지 토털 멸균 솔루션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KHF 2023에서 그 성과를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라포르시안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