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치과시장에서 3대 대형 유통사, 요시다와 공급 계약 체결 ▶︎ 요시다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일본 최대규모의 치과 전시회에 플라즈맵 표면처리기 출품 ▶︎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한 14억원 규모의 단일 제품 주문과 1차 물량 선적 진행
플라즈맵(405000)은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ACTILINK Reborn』 제품에 대해서 일본 치과시장의 협력사로부터 오늘(26일) 14억원 규모의 단일 제품 주문을 받았다고 공시하였고, 같은 날 해당 주문 제품의 1차 물량 선적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브랜드: ACTILINK)는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이 가능하게 한다. 현재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실제 하버드 및 국내 주요대학 교수진과의 전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검증하였고 올해 4월 일본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었다.
플라즈맵은 작년부터 일본 협력사 (NEXTERA)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일본의 주요 치과병원 및 대학에서 『ACTILINK Reborn』 제품의 시험 판매를 진행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보하였다. 특히, 지난 9월 7일에 일본 치과시장 3대 대형 유통사인 요시다 (YOSHIDA)의 영업총괄 임원이 한국에 방문하여 플라즈맵의 연구소 및 공장을 직접 시찰하며 독보적인 플라즈마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생산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확인하면서 공급 계약을 최근 확정하였고, 일본 협력사를 통한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요시다 측에서는 “고령 인구가 많아서 임플란트에 대한 시술성이 더욱 중요한 일본시장에서 『ACTILINK Reborn』는 일본 치과시장에서 Game changer가 될 것”이라며, “이미 일본 내 주요 치과 병원들이 사용하고 있고 많은 병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의 일본 협력사와 요시다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치과 전시회인 [World Dental Meeting]에서 『ACTILINK Reborn』에 대한 런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시다는 일본 치과시장에서 촘촘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고 시장의 수요를 이미 확인하였기에 빠르게 치과 병원에 설치되며 일본에서 새로운 임플란트 표준이 될 것이라 자신하였다.
플라즈맵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임플란트 학회, EAO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에 참여하여 『ACTILINK Reborn』 제품을 유럽의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미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와의 협의가 예정되어 있어 『ACTILINK Reborn』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플라즈맵 윤삼정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였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가 시작되고 있다”,며 “올해 3사분기 매출은 이미 1사분기와 2사분기를 합한 상반기 매출을 넘어서고 있고 수익률도 매우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의 특성과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글로벌 계약과 주문들로 4분기에는 보다 좋은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내년에는 올해 상반기에 투자한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보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요시다 및 넥스테라 플라즈맵 방문 사진> 왼쪽부터 플라즈맵 윤삼정 공동대표, 임유봉 공동대표, 요시다 영업총괄 임원 및 영업 담당자, 일본 넥스테라 대표이사
|